한국 낚시경기단체 대통합 > 연맹 연혁

한국 낚시경기단체 대통합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한해를 훌쩍 뛰어넘어 1월도 중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해가 바뀌는 지난 12월과 1월 사이, 연맹본부는 낚시계 대통합에 관한
 내용으로 상당히 바쁜 시간을 보내어 왔습니다.

 지난 3년간 끌어 왔던 낚시단체 통합에 대한 지리한 공방이 드디어 
 해결 되었습니다.  통합에 동참하는 모든 단체가 만족하는 이번 통합은
 한국의 낚시 경기단체가 다시한번 그 전문성을 높여 나갈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아래에 나와 있는 것처럼 통합이 되어도 한국프로낚시연맹의 전문성은
 변함없이 살아 있습니다.

 회원님들께서는 그 어떤 혼선도 느끼실 필요없이 그동안 잘해 오셨던
 것 처럼 자신의 자리를 지켜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이번 한국 낚시 경기단체의 통합으로 (사)한국낚시진흥회와의 공조는
 더욱 두터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군소 단체의  난립으로
 많은 부담을 느껴왔던 진흥회는 금번 통합을 통하여 각종 대회나 행사
 등의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해 놓고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05년도는 분명 회원님들께 새로운 낚시세상을
 선물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본부임원진을 믿고 힘을 실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시길 기도하며 항상 건강한 모습
 으로 바다에 서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국프로낚시연맹  회  장   박 석 구

  < 한국 낚시 경기단체 통합 >

 * 지난 수년간 대한민국의 낚시단체 대통합을 위해 힘써왔던 각단체장
   은  2005년 1월 6일 한국낚시 경기단체 통합 조인식을  통하여 아래와
   같이 그 결과를 이끌어 내었다.

 * 통합에 동참하는 경기단체는 (사)한국낚시연합, 한국프로낚시연맹,
   한국경기낚시연맹(KOSFA), 한국민물 프로낚시연맹 등의 네 개
   단체로서 그 통합의 명칭은 (사)한국낚시연합이 되며, 바다부분은
   한국프로낚시연맹이 관장하고, 민물부분은 한국경기낚시연맹
   (KOSFA)과 한국민물 프로낚시연맹의 통합으로 관장된다.
   바다부분과 민물부분은 각기 독자적으로 운영되지만 대회, 행사등의
   큰 업무에 관하여서는 (사)한국낚시연합과의 공조로 조율된다.
   또한, 그동안 한국프로낚시연맹과의 공조를 유지해왔던 (사)한국낚시
   진흥회는  (사)한국낚시연합과 더욱 긴밀한 공조를 이루면서,
   대한민국 유일의 낚시 경기단체에 전폭적인 지원이 따르게 되며,
   그 통합구도는 아래의 그림과 같다.

   따라서, 앞으로의 단체 명칭은 바다의 경우 '(사)한국낚시연합
   한국프로낚시연맹'이 되며, 민물은 '(사)한국낚시연합 한국낚시연맹'
   으로 정한다.
   
  * 민물의 일부 소 단체와 바다의 로얄경기연맹, 기조연맹 등은 수차례
    접촉 끝에도 통합에 동참 시킬 수 없었다.
    따라서, 당 통합 주체는 군소 단체에서 통합경기단체로 이적을 희망
    하는 인원에 대하여 개별적인 영입만을 허용하기로 하고, 통합에
    동참하지 아니한 소 단체는 동호회 수준의 단체로 볼 수밖에 없다는
    결론과 함께,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던 이번 경기단체의 조인식을
    거행 하였다.

  * 통합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에 대하여는 (사)한국낚시연합
    의  대표와, 한국프로낚시연맹의 대표, 한국낚시연맹의 대표자 회의
    에서 개선해 나가게 될 것이다.

 * 통합 사무소는 민물본부는 서울에 두며, 바다본부는 부산에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