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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에 대응하는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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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새로운출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01회 작성일 08-04-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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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봄 :     감성돔이 떠 오르는 시기이므로 2B ~ 3B의 찌를 중심으로 한 세팅이 기본이지만
                 수온이 낮아 진 후에 나오는 대형의 겨냥에는
                 0.5호 ~ 0.8호로 깊게 공략하는 것이 유효하다.
                 또는 해조류가 많이 서식하는 포인트에서는 원투를 필요로하기 때문에
                 중량이 있는 찌와 수중찌를 사용하여 다이나믹하게 포인트까지 날 려보내는 것이 좋다.
                 더욱이 산란후에는 10m 전후의 수심으로
                 조류의 흐름이 부드럽고 게다가 밑에 모래가 있는 장소에서 체력의 회복을 가진다.
                 여기에서 50㎝ ~ 1m정도 원줄을 바닦에 늘어뜨려 조류가 있어도
                 채비를 잡아주는 고정낚시가 효과적이다.
                 다만, 산란 직전과 같은 거친입질은 없다.   

   2. 여름 : 얕은 수심을 중심으로 하는 낚시이기 때문에 흥미롭다.
                 던질찌까지 단번에 끌어 당기는 입질은 실제로 유쾌하다.
                 바다의 상황에 맞추어 던질찌의 선택은 중요하고
                 밑밥을 준 지역에 채비가 긴시간 머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키 포인트이다.
                 시원하게 밤낚시에서 감성돔을 겨냥하기에도 좋은 시기이다.

  3. 가 을 : 봄과 조건이 비슷하다.
                수온이 일정하지 않는 시기이므로 감성돔이 활동하는 층도 매일매일 바뀌는 일이 많고
                유영층을 알아내기 어렵다.
                이럴때에는 유동채비로 세심하게 여러 수심층을 공략해 보는 것이 좋다.
                얕은 수심층부터 시작해서 입질이 나오는 곳 미끼의 변화가 나타는 곳까지 탐색,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곳은 철저하게 공략해 본다.
                 또 전유동 스타일을 첨가한 탐색낚시도 이 시기, 실재로 효과가 있다.
                수면 가까운 곳부터 천천히 내려뜨려 보내기 때문에 여러 수심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고
                감성돔의 취이층까지 먹이를 보낼 수 있다.
                 미끼가 항상 선행되어 흘러가도록 원줄을 수정하는 것,
                투입 후 채비가 정렬되면
                원줄을 조금씩 풀어 어신찌가 천천히 잠길 수 있도록 흘러 보낸다. 

  4. 겨울 : 바닥에서 1m이 상 까지가 포인트가 된다.
                순간에 채비를 잠기게 하고
                장시간의 포인트부근을 미끼가 머물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감성돔은 모든 시즌에 걸쳐서 찌낚시를 하지만
                시인성이 좋고 트러블이 적은 채비가 필요하다. 
                 찌의 선택은 포인트와의 거리, 찌 밑 수심에 따라서 찌의 중량 선정의 기준이 되고
                수심에 대해서는 부력 선택이 결정수가 된다.
                찌가 가진 특성을 모르고도 낚시를 할 수 있지만 각각의 찌가 가진 특성을 알면
                더 잘 사용할 수 있고  공격하는 범위도 넓게 되며 보다 나은 조과를 올릴 수 있다.

               01_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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