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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낚시 실전강좌 [1]........ 전유동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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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새로운출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669회 작성일 08-04-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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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낚시 실전강좌


찌의 메카니즘과 기본적인 채비법


바다에 가면 그곳의 주인인 꿈틀대는 바다와
그 주인에 맞선 숱한 群像의 희노애락과 어우러짐이 있다.
이론은 있으되 현장적응력이 부족한 사람
조력은 깊으나 이론이 허약해 핵심을 꿰지 못하는 사람
비록 이론과 실전을 겸비했다 하더라도 大自然에 동화되지 못하여
늘 조과에만 연연해 하는 사람.


그야말로 바다는 온갖 라이프스토리와 애환이 깃들어 있는
마치 우리들의 本鄕과도 같은 곳이다.
어떨 땐 압도할 만큼 장중한 바다인가 하면
또 어떨 땐 소름 끼칠 만큼 매섭기도 하고
또 때로는 어머니의 품속과도 같이 그윽한 바다이기도 하다.


1,가장 기본적인 것

필자는 자식에게나 수강생들에게 "인사는 밥과 같은 것이어서 밥을 먹지않고 살 수가 없듯이
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죽은 목숨과 다를 바 없다"라는 얘기를 그야말로 밥먹듯 한다.
혹 인사가 서툰 아이에게 "인사는?"하고 다그치듯 물으면
"밥과 같은 것입니다."라고 대답할 정도로 서로 훈련되어 있다.


찌낚시에 웬 밥이며 인사냐고 의아해 하겠지만
살아가는 데에 가장 기본적인 지식과 규범이 필요하듯이
찌낚시 영역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이해가 先行되어야 할 것들이 있음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찌의 역학과 매니지먼트"에서 "찌를 읽으면 찌낚시가 보인다."라고 하였다.
그렇다.
찌낚시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찌에 대한 分析的인 이해
즉 찌의 형태와 감도, 찌의 Mechanism과 쓰임새
각각의 찌가 갖는 構造的인 한계와
Field에서의 문제점 따위들에 낚시인은 충분히 훈련되어 있어야 한다.


이 글에서 필자는 온갖 다양한 채비들을 평면적으로 나열하고 싶지는 않다.
保?가장 기본적인 채비Pattern에 대하여 알아보고 간략한 어드바이스를 전하고 싶을 뿐이다.
정통 찌낚시의 발전은 오직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 투자 속에서 습득된
실천적인 Variation과 대응노력에 따라 이루어 질 것이기 때문이다.


2,전유동 조법

그림1) 기울찌 패턴

junyudong1.jpg

중.대형의 기울찌는 원투하거나 멀리흘려도 可視性이 뛰어나다.
소형 기울찌는 구멍찌와 마찬가지로 갯바위 주변의 근거리 흘림용으로 사용하며
특히 소형 날개찌의 입질반응은 매우 흥미롭다.

그림2) 구멍찌 패턴

junyudong2.jpg

잔존부력이 거의 없는 형태의 찌, 즉 몸통의 90% 정도가 잠기는
10g 이상의 중량감있는 찌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찌의 구멍내경은 약 2mm정도로 넉넉한 게 채비내림이 부드럽다.
저부력의 구멍찌로 전유동을 시도할 때엔 원줄의 굵기도 한단계 낮추어야
채비의 유연한 운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3) 구멍찌+수중찌 패턴

junyudong3.jpg

조류가 미약해 미끼에 좀 더 생동감을 주고자 할 때
채비전체의 무게를 무겁게 하여 채비조작을 쉽게 하고자 할 때엔
수중찌를 Setting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수중여 가까이로 채비를 흘려 주고자 할 때에도
수중찌는 봉돌 보다 훨씬 뛰어난 유영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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