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을 금할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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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028회
작성일 08-03-3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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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조종제 입니다
경악을 금할수가 없군요 어쩌다가 이지경이 되었는지요
지금까지 연맹홈폐이지 하나제대로 간수하지못하고 집행부는 뭘하셨는지 ?
연맹이 태동한지 10년이 되었다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말입니다
한때는 사무차장을 영입해서 급료를 지불하고 사무국을 운영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홈폐이지 하나제대로 관리하지못하다가 갑자기 아닌밤중에 훙두께식으로 홈폐이지를
변경한다하니 기가막힐 따름입니다 그동안은 뭘하셨는지요 말로만 발전하는 연맹을
자랑해오셨군요
놀란가슴 !!!!!!!!!
무슨사태가 일어났길래 본부집행부는 홈폐이지주소를 변경하면서 전국의회원들을
혼란속으로 몰고가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분명한것은 책임을 져야할 사람이 있다면
책임져야할것이고 그동안의 사건경위를 상세히 공표해야될것입니다
저도오래된 회원입니다
저도 초대회장님 시절에 연맹에 들어와서 연맹의 사정은 어느정도 알고있으나
홈폐이지를 변경할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동안 타단체와 합병절차를 논의
할때도 회원들의 의견을 물어서 결정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후 일부타단체에서
우리연맹회원으로 오신분들도 계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연맹의 주인은 회원입니다
회원개개인의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회원들도 모르는사이에 일부집행부의 의견으로 연맹의 중요사안을 처리해서 일방적으로 공표하고 무조건 따라오라고하면은 곤란한 일입니다 참으로 암담합니다
회원의 권리란 무엇일까요?
항상말없이 연맹이 잘되기만을 기원하면서 수백명의 회원들은 오늘도 말없이 뒤에서
따라오기만 하고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당연히 알아야할 권리가있고 알려야할 책임이 있음을 집행부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들의 눈과귀는 홈폐이지 입니다
이런불상사가 일어난것을 단순히 아무것도아닌것처런 치부해버리고 간단히 알리는
글정도로 처리한다면 앞으로 연맹본부를 신뢰하고 따라가는 회원들이 과연얼마나
있을까요 분명히 이번사태를 정확하게 판단하지못하고 경거망동한 본부책임자들은
회원들에게 깊이사과하고 물러나야 할것입니다
앞으로 요주시 하겠습니다
초대회장님 시절에 본부임원직을 지내왔고 서울지부장을 거쳐서 현재는 일반평회원으로 지내고 있지만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지켜보겠습니다 .
2008년3월29일
서울지부 조 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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