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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正道)


지금 우리나라는 국민들이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고,

이런 대립과 갈등이 지속되고 서로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다면 이 나라는 어떻게 될 것인가?

모든 문제에 있어서 각자의 의견이나 견해가 다를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능하지 않은 일을 가능하다고 고집하거나 미래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지금 생각으로만 모든 것을 판단해 버린다면 그것은 우리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 것이다.

우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바르고 올바른 길을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엇이든지 정도(正道)로 가면 그 길이 험난하고 길어도 반드시 진리를

터득 할 수 있다고 본다. 자신이 이 진리를 터득하기 위해서 스스로 자신을 바로 세워야 한다.

누구의 책임을 묻기 전에 우리 스스로가 바뀌어야 한다.
현명한 판단과 바른 지적으로 무책임한 사람들이 스스로 부끄러워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가끔 내 의지와 관계없이 여러 가지 말들이 나를 움직이려고 압박하고,

결정을 재촉할 때도 있다. 이런 요구에 따라 수시로 마음을 바꾸고 소신을 바꾼다면

우리는 믿고 따를 것이 없을 것이다.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들의 마음이 통하는 것은 개개인 스스로 판단했을 때,

자신의 모든 일과 행동이 정도(正道)를 걷고 있다는

신뢰와 믿음을 갖게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도 나에게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