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힘으로 에어컨이 살아났다. > 자유게시판

안녕하십니까? 

1함대  남원함 주임원사 신동환입니다.

존경하는 회장님을  서면으로 만나뵙게 되어 아쉽지만  기쁨을 두배로 만나뵙는것같습니다.

 

누구에게 사랑의 기쁨을 준다는 의미는 알지만 현실에 쫓기면서  살다보니 힘들어 마음뿐 실천이 되지 않아 늘 아쉬움만 남긴채 인생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요번여름은 너무도 다른 해보다 더운것같습니다.  에어컨이 없을때와 있을때의 차이점이 이렇게 클줄몰랐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감사드리고 우리 부대원들도 더욱 밝고 시원한 환경에서 이번여름이 더욱더 감사속에 뜻깊은 여름을 보낼것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더욱더 우리부대원들의 바라는 에어컨이 더욱더 빛이나고 감사의 의미가 컸습니다.

 

주말에 가족이 살고 있는 진해에 왔습니다.

자식들에게 저녁에 부대에서 있었던 에어컨이야기를 해주고 봉사와 감사의 이야기를 가족들과 오랜만에 나누게 되었습니다.

우리 딸들과 아들도 회장님께 감사하다고 꼭 전해달라고 부탁을 받았고 봉사를 열심히 하겠다는 뜻깊은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누군가가 도움이 필요할때 도움을 받아보니 너무 감사하고 기억에 꼭 남는것 같습니다.

 

회장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넓고 넓은 푸른 바다와 같이 생활하시는 마음과 우리도 푸른바다를 지키는 멋진 해군으로서 마음이 통하고 넓은것 같습니다.

 

동해에 꼭 오시면 저희 부대와 저를 찾아주세요 만나뵙고 싶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회장님께 함께하시길.. 하시는 모든 일들이 축복속에서 승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