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공치 맛있게 먹는 요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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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바다엔 사시사철 학공치가 있지만, 전역에 학공치가 붙는 계절은 겨울이다.
학공치의 담백한 회맛은 이미 정평이 나 있으며
감성돔낚시를 하다가 입질이 없으면 즉시 학공치낚시로 전환하는 게 더 좋을 것이다.
간혹 학공치가 발밑에서 바글바글할 때엔 뜰채조법도 좋고...^^

철수하기 전 미리 바다에서 대강 장만하여 오는 게 편하다.
먼저 면장갑을 끼고 바닷물에 학공치의 몸을 깨끗이 문질러 씻는다.
학공치의 머리와 꼬리지느러미를 칼로 모두 잘라낸 뒤 수세미로 껍질을 문질러 씻는다
내장을 긁어낸 후, 배 쪽의 시커먼 부분을 수세미나 면장갑을 낀 손으로 깨끗하게 문질러 씻어낸다.
얼음 위에 신문지를 깐 후, 집으로 가져와 뼈를 기준으로 아래 위 두 부분으로 살을 발라낸다.
한번에 먹기 좋도록 대여섯 마리씩 랩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싶을 때 수시로 꺼내서 냠~냠~

냉동실의 학공치를 꺼내어 두어시간 녹인다.
전자레인지를 통해 적당한 시간 녹여
꽁꽁 얼어붙은 부분이 떨어지도록 해동시켜도 된다.

뼈를 중심으로 아래 위 크게 두 점으로 살을 발라내고
총총총 가늘게 썰도록 하고 가능하면 길게 대각선으로 써는 게 좋다.
사진처럼 토막내듯 써는 건 땡~!!

배, 미나리, 상추, 깻닢, 무, 고추, 마늘 조금을 총총 썬다.
다양한 채소를 조금씩 섞는 게 제일 좋다.

다 썬 횟감을 넓은 바가지에 담는다.
횟감에 손이 닿지 않도록 비닐장갑을 끼세요....^^

썰어둔 야채도 함께 담는다.

초장을 듬뿍 넣고 고춧가루도 조금 넣는다.
깨도 좀 넣고 향신료는 아주 조금 톡톡 넣어주곤 버무린다.

맛있는 학공치 비빔회가 완성되었다.

밥과 비벼먹어도 좋고, 입가에 초장이 뭍든말든
마구 푹푹 떠먹어야 비빔회의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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